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E클래스가 풀체인지한 11세대 신형 E클래스(W214)는 국내 시장에 8년 만에 출시를 거쳐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풀체인지 모델은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잇는 외관과 MBUX 슈퍼스크린, 티맵 내비게이션,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상품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전 모델 전동화 기술 적용을 통해 향상된 주행 성능과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특징이다
1. 성능
벤츠 E클래스 풀옵션은 2.0L 4기통 가솔린 엔진과 2.0L 4 기통 디젤 엔진, 3.0L 6 기통 가솔린 엔진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을 제공합니다. 가솔린 엔진의 최고출력은 258마력, 최대토크는 40.8kg.m입니다. 디젤 엔진의 최고출력은 197마력, 최대토크는 44.9kg.m입니다. 6 기통 가솔린 엔진의 최고출력은 381마력, 최대토크는 51kg.m입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5초입니다. 모든 파워트레인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어 연비 효율을 높였습니다.
2. 디자인
벤츠 E클래스 풀옵션은 전면부에서 넓어진 삼각별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가 인상적입니다. 측면부는 쿠페형 실루엣으로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후면부는 LED 테일램프와 리어 디퓨저가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실내는 큰 특징은 탑승객들이 차에서 즐길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벤츠 전용 운영체제인3세대 MBUX 슈퍼스크린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실내 중앙에는 14.4인치 고해상도 액정표시장치(LCD) 중앙 디스플레이와 하나로 이어져 마치 하나의 거대한 디스플레이처럼 보입니다. 운전 중 조수석 디스플레이에서 영상이 재생돼도 운전자 시야에 닿지 않는다. 국내에서 수입차의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내비게이션은 티맵 모빌리티를 탑재했다.
3. 가격
벤츠 E클래스 폴옵션의 기본 가격은 7,390만 원입니다. 옵션에 따라 가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폴옵션에는 AMG 패키지, 퍼포먼스 패키지, 프리미엄 패키지, 컴포트 패키지 등 다양한 옵션이 제공됩니다. AMG 패키지를 선택하면 2,600만 원, 퍼포먼스 패키지를 선택하면 1,200만 원, 프리미엄 패키지를 선택하면 1,400만 원, 컴포트 패키지를 선택하면 900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벤츠 E클래스 풀옵션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E200 아방가르드: 7390만원,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8990만원, E300 4MATIC AMG 라인: 9390만원, E300 4MATIC 프리미어 스페셜: 1억552만원,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1억2300만원.
4. 리스 및 렌트
- 리스
벤츠 E클래스 폴옵션은 리스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리스는 월 일정 금액을 내고 차량을 이용하는 방식이며, 리스 가격은 36개월, 60개월, 72개월 등 할부 기간과 잔존가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벤츠 E클래스 풀옵션의 리스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E200 아방가르드: 100만 원대, E300 4 MATIC 익스클루시브: 130만 원대, E300 4 MATIC AMG 라인: 140만 원대, E300 4 MATIC 프리미어 스페셜: 190만 원대, E450 4 MATIC 익스클루시브: 220만 원대.
- 렌트
렌트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렌트는 시간 단위로 차량을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렌트 가격은 월 이용료, 렌트 기간, 보험료 등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벤츠 E클래스 풀옵션의 렌트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E200 아방가르드: 150만 원대, E300 4 MATIC 익스클루시브: 180만 원대, E300 4 MATIC AMG 라인: 190만 원대, E300 4 MATIC 프리미어 스페셜: 240만 원대, E450 4 MATIC 익스클루시브: 270만 원대.
6. 결론
벤츠 E클래스 풀옵션은 성능, 디자인, 가격, 리스, 렌트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모델입니다. 벤츠는 지난해 8년 만에 국내 수입차 시장 1위 자리를 BMW에 내줬다. 벤츠는 대외적으로 순위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올해 벤츠가 대거 신차를 선보이며 거세게 반격할 것이라고 봅니다. 지난 19일 출시된 E클래스가 핵심이다. 2016년 나왔던 10세대 E클래스는 2022년 국내 수입차 단일 모델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20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8년 연속 수입차 모델별 판매량 1위에도 올랐다. 한국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E클래스 세단이 가장 많이 팔린 국가다. 자동차 업계에선 신형 벤츠 E클래스 출시가 국내 중대형 고급 차 시장을 달굴 것으로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