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초급간부와 병사 등 군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한 예산 증액으로 장교·부사관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임관 직후 지급하는 장려금이 최대 1200만원으로 인상하였다. 기존에는 최대 900만원이었다. 병장 월급은 135만원에서 165만원으로 올랐다. 올해부터 달자진 군인지원제도 2가지를 알아볼까 한다.
복무장려금 확대
복무장려금 확대는 학군장교(ROTC)·학사장교·부사관 단기복무 장려금도 확대되었다. 현행 장교 900만원, 부사관 750만원인 단기복무장려금을 각각 1200만원, 1000만원으로 올려 지원 하고 있으며,.이는 임관 직후 일시에 지급하는 격려금으로, 지원율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인센티브다.
- 지원대상
복무 중인 현역 일병, 상병, 병장과 육군 및 타군에서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후 2년 이내에 예비역 병장 및 예비역 하사로서 본인의 지원에 의해 임관되는 부사관 및 장교 또는 임기제부사관 중 임관 후 1년 이내에 4년 복무가 확정된 자, 대학졸업 학사장교 포함
- 지원혜택
장교는 1,200만 원, 하사는 1,000만 원 일시 지급하고 있습니다.
군인봉급 상승
일반 병사의 봉급도 지난해에 이어 또 올라. 병장 기준 '23년 135만 원인 월급이 '24년 165만원으로 인상되었다. 이는 봉급 125만원과 사회진출지원금 40만원을 합친 금액이다. 장병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책 금융 상품인 ‘장병내일준비적금’을 들면, 만기 때 적금 금액에 따라 정부 지원금인 ‘사회진출지원금’이 얹어져 일시에 지급된다. 이 사회진출지원금의 최대 제공 금액이 이번에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랐다. 가입 여부나 저축액에 따라 매칭 금액이 달라지긴 하지만, 장병들 대부분이 이 적금에 가입돼 있는 만큼 월급 인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지원대상
대한민국 국군 병사 복무 중인 현역 이등병, 일병, 상병, 병장
- 지원혜택
군인 봉급 인사 월 125만원, 사회 진출 지원금 월 40만 원(최대 4개월)
마치며
나라를 지키는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을 위해 미래세대 병영환경을 조성하고 군 복무가 자랑스러운 나라를 구현하기 위해 장병 처우 및 복무여건, 의·식·주 등 생활여건을 합리적으로 개선지원으로 국민의 한사람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청년 정책 관련 내용 정리